▲ 배우 신현빈.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신현빈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차승원)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현빈은 극중 철수의 아내 혜영 역을 맡아 차승원과의 신선한 케미와 연기 시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현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김은수 역으로 출연, 미스터리 스릴러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변산'에서는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경 역으로 분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과 신뢰를 공고히 다진 신현빈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영화 '럭키'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댜.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독전' 등을 제작한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지난달 23일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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