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2일 하루동안 12만 44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9만 3285명으로, 지난달 27일 개봉 후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마녀'는 배우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독특한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행 2위는 권상우, 성동일 주연 영화 '탐정: 리턴즈'다.이날 5만 24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88만 2338명을 기록했다. 이번주 내로 3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위안부 관부재판을 소재로 한 '허스토리'는 1만 6987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희애, 김해숙,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2만 566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1만 5200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션스8'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미드나잇 선' '독전' '빅샤크: 매직체인지' '아이 필 프리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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