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허스토리'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화 '허스토리' 특별 GV에 참석한다.

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 왕십리에서 박원순 시장과 민규동 감독, 배우 김해숙 등이 함께 하는 특별 GV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GV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합의 문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과거 변호사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 속 원고단 할머니들의 재판 장면과 증언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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