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스토리'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CGV 왕십리에서 박원순 시장과 민규동 감독, 배우 김해숙 등이 함께 하는 특별 GV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GV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합의 문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과거 변호사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 속 원고단 할머니들의 재판 장면과 증언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