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중인 김현중.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김현중이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것에 이어 배우로서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중이다.

키이스트는 26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검토중이다. 먼저 제안이 왔고, 확정인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서 김현중은 시간여행자 역을 제안 받았다. 나이도 태생도 불문인 인물로 쓸쓸한 삶을 이어나가는 인물이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사건으로 법정 싸움을 벌여왔다. 폭행과 임신, 유산, 친자 소송 등의 이슈였고, 또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지난 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헤이즈'(HAZE)를 공개, 가요계에 복귀했다.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애ㅔ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감격시대' 이후 4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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