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 한준 기자] 동점을 노리는 한국이 후반 19분 이승우를 투입했다. 

한국은 24일(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멕시코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26분 멕시코에 실점했다. 장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했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벨라는 침착하게 득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19분 이승우를 주세종과 교체 투입했다. 이승우는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은 멕시코는 7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점 골을 노린다. 한국이 멕시코에 패한다면 사실상 16강 진출은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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