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키버스 샘슨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한화 오른손 투수 키버스 샘슨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즌 7승(5패) 째를 거뒀다.

6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앞서 15경기에서 기록한 탈삼진 109개를 포함해 116탈삼진으로 LG 헨리 소사(114탈삼진)를 다시 2위로 내렸다.

한화는 샘슨의 호투를 발판으로 8-1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이다.

경기 후 샘슨은 "팀이 이겨서 기쁘다. 이닝에 비해 투구 수가 많았지만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경기 운영 방법을 수정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탈삼진 1위에 대해서는 "삼진은 경기에서 이기려고 하다 보니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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