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강렬한 액션신이 완성되기까지 김다미와 최우식의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녀'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으로 눈길을 끈다. 김다미와 최우식은 촬영 3개월 전부터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으며 액션촬영을 준비 했다.

특히 김다미와 최우식은 캐릭터가 가진 능력과 성격을 고려하여 강도까지 디자인된 액션을 위해 동작뿐 아니라 자세와 표정까지 세밀한 연습을 거듭하며 액션신을 완성했다. 김다미는 "자윤’ 캐릭터에 맞게 힘이 있으면서도 간결하고 절제된 액션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처음 연기하는 액션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쳤고, 강렬한 타격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리얼한 액션을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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