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치열한 현장 속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으로 분한 김다미는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을 기울인 김다미는 '마녀'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닥터 백 역 조민수는 영화 속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따뜻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미스터 최 역으로 완벽하게 열연한 박희순은 집중해서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귀공자 캐릭터로 분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크한 모습을 선보일 최우식은 꼼꼼하게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부터 무전기를 들고 서 있는 진지한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을 느끼게 한다.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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