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흥행 1위를 유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4만 39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36만 5565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현충일에 개봉,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흥행 1위를 유지했지만, 주말에도 오프닝 기록을 넘기지는 못했다. 현재 관객수가 많이 감소한 상테긴 하지만 별다른 경쟁작이 없어 평일에도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흥행 2위는 독전이다. 이날 5만 2861명을 관객을 동원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55만 7774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했으며, 2018년 개봉된 국내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중이다.

3위는 에이이 슈머 주연 영화 '아이 필 프리티'다. 이날 1만 12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만 7702명을 기록했다.

4위는 공포영화 '유전'으로 1만 1234명을 동원했다. '데드풀 2' '탐정: 리턴즈'(개봉 전)' '허스토리'(개봉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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