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차원이 다른 액션 사이즈로 화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개미 크기로 작아지는 앤트맨의 액션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전작 '앤트맨'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더욱 화려해지고 과감해진 사이즈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앤트맨은 자유자재로 몸의 크기를 조절하여 개미만큼 작아졌다가도 아파트 9층 높이인 19미터까지 거대해진 모습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앤트맨의 파트너로서 마블 최초의 액션 콤비의 활약을 펼칠 와스프 역시 사이즈 액션에 합류한다. 신체뿐만 아니라 사물의 크기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스킬로 장난감과 소금 유리병을 거대화해 적들을 처리하는 등 '앤트맨' 시리즈만의 기발하고 독특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부엌칼을 발판 삼아 달려가는 와스프와 거대화하여 자동차에 매달린 앤트맨, 개미만큼 작아진 자동차를 타고 공격하는 모습까지 마블의 액션 치트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사이즈 액션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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