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말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8일부터 10일 3일동안 180만 65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22만 1634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당일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현충일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이후 평일로 접어 들면서 관객수가 대폭 감소했고, 주말에도 개봉 당일보다 많은 스코어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독전'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독전'은 40만 125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50만 4917명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뛰어난 오락성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으며, 감독판 개봉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3위는 공포 영화 '유전'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작품으로 이 기간동안 7만 148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 525명이다.

'아이 필 프리티'가 6만 7892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으며,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데드풀 2' '벅스 프렌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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