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무법변호사' 스틸.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최민수가 병원 난투극에 휘말린 모습이 포착됐다.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10일 이준기-최민수가 정체불명의 검은 무리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항상 서로의 목에 날카로운 칼날을 겨누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법변호사' 9회는 봉상필이 안오주의 덫에 걸려 유일한 혈육 최대웅(안내상)의 살해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상가상으로 봉상필이 대웅파 조직 일원이 휘두르는 흉기에 찔리는 등 눈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최민수가 병원에서 난투극에 휘말린 모습이 공개돼 또 한 번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최민수가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정체불명의 검은 세력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처럼 강렬하고 날카롭다.

이준기는 외상을 입은 상태에도 번뜩이는 눈빛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회복 전인 듯한 이준기의 안위가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상대를 위협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상 밖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봉상필-안오주가 병원에서 난투극을 벌일 수 밖에 없던 기막힌 위급 상황과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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