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전'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독전'이 흥행 순항중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4일 하루동안 15만 85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70만 3380명이다.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이 확실시 된다.

'독전'은 개봉 후부터 흥행 1위를 유지 중이다. 배우 조진웅과 류준열, 박해준, 김성경, 김주혁, 치승원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 빈틈없는 연기를 펼쳤다. 지금까지 수없이 쏟아진 범죄 액션 영화와 달리 탄탄한 캐릭터와 그들의 감정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흥행 2위는 '데드풀2'다. 이날 7만 5449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273만 9812명이다. 빠르면 이번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개봉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1만 9174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물인 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만 248명이다.

'트루스 모어 데어'는 1만 4919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 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버닝' '레슬러' '안녕, 나의 소녀' '피터 래빗'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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