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전' 스틸.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독전'이 외화 천하 극장가 판도를 뒤집을 것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2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35.5%의 예매율을 기록중이며, 사전 예매 관객은 5만 7158명이다.

지금까지 극장가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작으로 '데드풀2'까지 외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영화 '챔피언'과 '레슬러'가 개봉했지만 힘을 내지 못했고, 영화 '버닝'은 애초에 흥행을 염두한 작품이 아니었다.

결국 철저하게 계산된 상업영화인 '독전'이 외화 강세인 극장가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됐다. 실시간 예매율이 '독전'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보여줬고, 극장가 판도에 대한 예상은 현실로 드러났다.

과연 '독전'이 초반 좋은 기세를 몰아 흥행에도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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