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아이유가 악의적 명예훼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21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근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명예훼손 게시글과 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 준비 건과 관련해 지난달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 가운데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팬 분들께서 보내주신 체증 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지난 9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당사는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 5월에 접수된 사례는 당사에서 채증 및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유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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