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은 21(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에 참석했다.

‘2018 BBMA’의 첫 무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몫이었다. 지난해 런던 공연 당시 폭탄 테러를 겪으며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여전히 요정 같은 매력을 뽐내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MC 켈리 클락슨이 등장해 ‘2018 BBMA’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객석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션 멘데스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자리했다.

이 속에는 방탄소년단도 있었다. 켈리 클락슨이 방탄소년단을 호명하자 큰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고, 방탄소년단은 스웨그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긴장한 모습 없이 이어진 무대를 즐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톱 소셜 아티스트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