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4라운드 FC서울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서울은 승점 15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들이 집중력 높은 경기를 해줬고 전술적으로 준비한 대로 됐다. 측면 돌파를 허용하지 않고 미드필더 싸움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서 봉쇄할 것을 요구했는데 잘 됐다. 전반기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후반기에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성은 칭찬할 것이 없다며 웃은 후 체력적으로 힘들고 부상을 조심했다. 처음 나가는 월드컵에서 자시 능력을 잘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노와 티아고 적응에 대해서는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성격, 전술 문제도 있다. 하지만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후반기에 큰 경기가 많은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휴식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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