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적이 된 박주영(왼쪽)과 아드리아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과 전북현대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32, FC서울)과 아드리아노(32, 전북현대)가 적으로 맞붙는다.

FC서울과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4라운드서 맞붙는다. 전북은 승점 31점으로 리그 1, 서울은 승점 15점으로 9위다. 이번 경기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가지는 마지막 리그 경기다.

경기를 1시간 앞두고 양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홈 팀 서울은 박주영, 조영욱, 안델손, 신진호, 이상호, 황기욱, 심상민, 고요한, 황현수, 곽태휘, 양한빈이 선발로 나섰다. 벤치에는 유현, 김원균, 김한길, 김원식, 에반드로, 박희성, 윤승원이 앉는다.

원정 팀 전북은 아드리아노, 로페즈, 손준호, 임선영, 이승기, 신형민, 이용, 홍정호, 최보경, 최철순, 송범근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남, 이재성(15), 장윤호, 이재성(17), 나성은, 명준재, 이동국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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