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광(위), 임현식.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물 공포증, 고소 공포증은 물론 벌레, 귀신을 무서워한다고 털어놨다.

서은광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에서 "공포증은 없어지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은광은 "정글에 가서 노력은 했다. 잘 때도 어떻게든 자기 위해 꽁꽁 싸매서 공기 하나 안 통하게 해서 잤다"며 "물도 수중 교육받으면서 극복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바다에 직접 들어가니까 멘탈이 완전 나가더라"고 밝혔다.

서은광은 또 "나름대로 마음속으로 세네 번 정도 노력을 했는데 쉽지 않더라"며 "그래도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지난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병만족들이 멕시코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는다. 김병만을 비롯해 비투비 임현식, 서은광,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오만석, 위너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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