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왼쪽), 손예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4주 연속 TV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4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및 드라마 출연자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편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으로 분석한 결과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tvN '나의 아저씨'가 1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나의 아저씨'는 방송 시작 후 모두 다섯 번 1위에 올랐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2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4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하락했다.

3위는 SBS '기름진 멜로', 4위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이다. 또 tvN '무법변호사', MBN '리치맨', KBS2 '슈츠', SBS '시크릿 마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OCN '미스트리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이 4주 연속 1위에, 정해인이 4주 연속 2위에 올랐다. 또 두 사람 모두 1,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7주 연속이다. 3위는 '나의 아저씨'의 이지은이 차지했다. 

그 뒤로 신작 주연들이 4위부터 13위까지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4위 이준기(무법변호사), 5위 준호(기름진 멜로), 6위 서예지(무법변호사), 7위 장혁, 8위 정려원(기름진 멜로) 그리고 9위와 10위는 '무법 변호사'의 최민수와 이혜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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