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임팩트가 '빛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사진|임팩트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빛나로 임팩트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고 싶었어요. 중독성 있게 다가간 것 같고,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린 것 같아요.”

1년여 만에 컴백해 호통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빛나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모든 것이 감사하지만 특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이 제일 고맙고,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로에게 고마웠다.

신곡 빛나빛나는활동을 한 임팩트가 활동을 마무리한다. ‘빛나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후렴구에서 반복적으로 강하게 외치는 빛나가 중독성 있는 유발하는 곡이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곡이기에 다소 의아할 수 있었지만 임팩트의 빛나는 임팩트 있었다. 팬들은 오히려 임팩트의 무대를 기다렸고, ‘혼날 시간이다라며 임팩트를 반겼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임팩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저희가 항상 좀 더 발전하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열심히 하는 뜻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무대에 올라가요. 좀 더 좋은 에너지의 무대를 보여드리지 않았나 생각해요. 1년 만에 컴백하다보니까 매 순간 무대가 감사하고 기적 같았어요. 저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 그룹 임팩트가 '빛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사진|임팩트 페이스북

빛나로 존재감을 드러낸 임팩트였지만 늘 활동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임팩트는 이번 활동에서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번에 파격적인 시도를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도전을 할 것 같은데, 파격적인 시도도 겁내지 않을 것 같은 점에서 저희의 방향점을 잡은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제스처, 보컬 역량, 춤 등 멤버 개개인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맙지만 임팩트 멤버들은 서로에게도 고마웠다. 1년여 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임팩트는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업태호 : 임팩트가 라이브를 신경 쓰는 팀이라 그런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 다음에 있을 곡 작업에도 열심히 해서 1등할 때까지 열심히 해보자!

태호이상 : 이번 활동에서 고민이 많았잖아. 매번 무대 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고 대견했어. 다음 활동 때도 더 멋있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할게.

이상웅재 : 이번 활동에서 아침마다 호통 치느라고 소갱했을텐데 잘 소화해주고 잘 내질러줘서 고마워. 호통을 잘 쳐줘서 같은 멤버로서 힘을 받고 에너지를 받았어.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어. 이번 활동 잘 했으니, 남은 방송 활동 잘 마무리하고 다음 활동에서도 멋있는 모습 기대할게.

웅재지안 : 1년 동안 앨범 준비하면서 옆에서 가장 고민도 많이 하는 모습 보였는데, 고민한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보여준 활동이었다고 생각해. 형으로도, 가수로서도 존경해. 앞으로도 고민을 많이 하겠지만 그 고민을 무대에서 증명하는 가수가 되자!

지안제업 : 항상 그날의 텐션이 처지거나 하면 너를 건드리면서 에너지를 냈어. 나름 친하다는 것의 표시인 것 같아서 좋았어. 앞으로도 우리가 활동하면서 티격태격할 수 있는 사이였어면 좋겠어. 에너지 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그룹 임팩트가 '빛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사진|임팩트 페이스북

서로 칭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 임팩트는 이번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또한 임팩트는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하고 싶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빛나를 통해 임팩트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었어요. ‘호통돌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고, 중독성 있게 다가간 것 같아요. 저희가 만족하는 만큼 각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각인시킨 것 같아요. ‘빛나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들려드릴 곡을 작업하고 있어요. 정말 큰 기대하셔도 좋을 곡으로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