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왼쪽), 유희열.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예쁜 누나' 손예진이 슈가맨 제보에 나섰다.

오는 1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17회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아껴둔 히든카드가 출격하는 '불이 빛나는 밤에' 특집이 꾸며진다.

시작에 앞서 양 팀 모두 "이번 대결이야말로 '자존심 싸움'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오늘 우리 팀 슈가송은 시즌 1, 2를 통틀어 가장 '인생 곡'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는 시즌 3(?)까지 다 합쳐서 좋아하는 슈가송이다"라고 맞붙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유희열 팀의 히든카드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곡을 부른 가수다. 오랜 기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 슈가맨의 제보자로는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이 직접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이 직접 소개한 이 가수는 슈가송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팀 슈가맨 또한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다. 어디를 가든 흘러나왔던 대박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이 슈가맨이 등장하자 100인 판정단이 모두 환호성과 함께 '떼창'을 선보여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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