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제공|SBS플러스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여자플러스2'가 3주간 휴식한다.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제작진은 9일 "'여자플러스2'는 이번 주부터 잠시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24일에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자플러스2' MC 자리를 비우게 된 유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둘째를 임신한 유진은 건강 등의 문제로 '여자플러스2'를 잠시 떠나기로 결정했다. 

유진은 앞서 2회까지 방송 촬영을 마쳤고, '여자플러스2' 방송 또한 2회까지 시청자와 만났다. 하지만 유진이 잠시 하차하면서, '여자플러스2' MC석에 빈자리가 생겼고, 제작진은 MC 체제 등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방송될 예정이었던 3회를 오는 24일로 미루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여자플러스2' 제작진은 이와 관련 "든든한 맏언니이자 메인 MC였던 유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며 "그동안 '여자플러스2'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30~40대 여성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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