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인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데뷔 4년 만에 주연이 된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3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저녁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에서 "단역부터 따지면 데뷔 4년 만에 주연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설인아는 "그것마저도 빠르다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너무 큰 자리를 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너무 큰 자리를 주셨다. 저는 이 긴 여정에서 아무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설인아는 특히 "일단 이렇게 많은 분들, 대선배들과 작품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 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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