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왼쪽), 정해인.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5주 연속 TV화제성 출연자 부문 1,2위를 장악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출연자 순위를 30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으로 분석한 결과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2주 연속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1위 손예진, 2위 정해인 순위는 2주 연속이지만, 두 사람은 5주 연속으로 1, 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3위와 4위는 KBS2 '슈츠' 박형식과 장동건이 차지했다. 이어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5위에 올랐다. 한가인(미스트리스), 이선균(나의 아저씨), 장소연(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감우성(키스 먼저 할까요), 최희서(미스트리스)가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부문 순위 1위는 '나의 아저씨'다. '나의 아저씨'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화제성 점유율 0.05% 차이로 제치고 2주 연속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0.6% 차이에서 더욱 좁혀지면서 두 작품의 치열한 인기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슈츠'는 박형식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3위로 출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tvN '라이브', OCN '미스트리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위대한 유혹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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