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를 재돌파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14회는 30.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이 살래요' 13회 시청률 25.7%보다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6%(12회)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2회 만에 30%를 재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같이 살래요'는 그간 20% 후반의 고른 성적을 보여왔지만 최근에서야 시청률 30%를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빌딩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효섭(유동근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연의 상황은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던 박효섭이 빌딩주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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