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제공|SBS플러스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잠시 떠난다. 하차는 아니며 건강 문제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7일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며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속사는 유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플러스 시즌2'는 30~40대 여성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방송을 시작한 '여자플러스 시즌2'는 현재 2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유진을 비롯해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MC로 함께하고 있다.

유진이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함에 따라 '여자플러스 시즌2' MC석에는 빈자리가 생겼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유진이 '여자플러스 시즌2'로 돌아오기 전까지 MC 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하고 있다.

한편, 유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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