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츠'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슈츠'가 첫 방송 만에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슈츠' 1회는 7.4%(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마지막 회가 기록한 7.8%와 비슷한 수치다.

극 중반부에 접어든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1%, 6.4%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2%, 3.6%의 시청률로 수목극 꼴찌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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