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박용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주장 박용택(LG 트윈스)이 결승타를 날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용택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8-2로 크게 이기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박용택은 "늘 4월에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전과 비교하면 괜찮은 거 같다. 요즘 우리 후배들이 자신감 있게 하는 거 같아 기분 좋다. 올해는 정말 후배들이 잘할 거 같다. 팀이 화요일 승리가 없었는데, 오늘(24일) 이겨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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