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승(왼쪽), 신수지. 사진|곽혜미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가수 장현승(29)과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7)가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했다.

24일 장현승, 신수지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교제 기간은 7개월로, 공개 연애로는 3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각자 주어진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1월 각 소속사를 통해 4개월 정도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볼링으로, 볼링을 치며 가까워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스스럼 없이 연인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장현승과 연애 등을 언급했다.

한편, 장현승은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6년 4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1년 은퇴했다. 이후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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