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실신된다. ⓒKOVO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8 한국배구연맹 남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여자부는 5월 3일~5일, 남자부는 5월 8~10일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최된다. 

연맹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남자부 92명, 여자부 67명의 신규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접수했다. 4월 10일까지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3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여기에 도드람 2017~2018 V-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 중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남자부 7명, 여자 4명을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남자부 37명, 여자부 34명이 이번 트라이아웃 초청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각 구단들은 트라이아웃 초청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음 시즌에 함께할 옥석 가리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자부는 5월 2일에 초청선수들이 이탈리아 몬자로 입국하여 3일~6일까지 이탈리아 몬자에서 연습경기 및 간담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다. 5월 6일 18시 30분(예정)에는 선수선발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5월 7일에 초청선수들이 입국하여 8일~10일까지 연습경기 및 간담회를 가져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한다. 5월 10일 18시 30분(예정)에 선수선발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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