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115(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FA4강전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 역전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 ‘BBC’를 통해 모든 패배는 나쁘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물론 우리는 실망했다. 우리가 떨어졌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경쟁했지만 승리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맨유보다 앞서며 전반전을 지배했다. 그러나 맨유의 수비는 굉장히 좋았다. 실망스럽다. (승리에) 굉장히 가까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즌 마무리를 생각해야 한다.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승 트로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쉽다. 맨유, 첼시, 맨체스터 시티 같은 팀을 상대해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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