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최주환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주환(30, 두산 베어스)이 득점권마다 맹타를 휘두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주환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은 10-5로 이기며 시즌 성적 18승 5패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부담을 덜 갖고 타석에 편하게 들어가면서 좋은 타구가 나왔다. 평소 감독님과 타격 코치님께서 편하게 자신 있게 치라고 조언해 주신 게 도움이 됐다. 지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계속 꾸준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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