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4월 세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이승기, 강호동-이수근과 재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강호동, 이수근과 재회합니다. 이승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것인데요. 이승기는 '아는 형님'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비롯해 tvN '신서유기' 등을 함께 해왔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이승기는 대담한 예능감을 뽐내 스승 강호동이 예능감을 충전하도록 독려, 진정한 청출어람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JTBC '아는 형님', 21일 오후 9시 방송.



◆ '작은 신의 아이들' 종영 

OCN 주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오는 22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합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입니다.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 이엘리야, 심희섭 등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죠.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1회 2.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기록 이후 점차 상승해 지난 14회에서는 3.8%를 기록했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22일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방송.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