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DJ 아비치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아비치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DJ 아비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

영국 BBC 등은 20(현지시간) 아비치가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비치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비치로 알려진 팀 베럴링을 잃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매우 슬프다. 가족들이 비탄에 빠져있는 만큼 힘든 시기에 사생활 보호 필요성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비치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4년 담낭과 맹장 제거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비치는 2016년 건강 문제로 투어를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비치의 대변인은 추가 성명 발표는 없을 것이라 전했다.

아비치는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DJ웨이크 미 업’, ‘레벨스등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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