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델손과 에반드로 ⓒFC서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FC서울이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를 ‘공격수의 날’로 지정하고 팬들을 맞이한다.

4월에 치러지는 4번의 홈경기 동안 ‘4(네)가지 4(포)지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 홈 경기 마다 스페셜데이를 치르고 있는 FC서울은 이 날 경기를 ‘공격수의 날’로 지정해 FC서울 공격수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우선 경기 전 장내에서 진행되는 ‘FM(Football & Music)서울’ 시간에는 FC서울 공격수 1명이 특별 출연한다. 팬들의 질문을 답변해주는 Q&A시간, 일심동체, 가위바위보 게임 등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참여 팬들에게는 사인볼과 FC서울 5만원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전광판 영상을 통해서는 FC서울의 핵심 공격수이자 지난시즌 대구에서 활약한 바 있는 에반드로가 직접 출연해 경기 승리 전략과 핵심 포인트를 집어주는 ‘매치 프리뷰’가 상영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서울 캐논포’를 통해 에반드로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관객들에게 증정한다. 

‘공격수의 날’ 특별 이벤트는 장외에서도 펼쳐진다. 북측광장 인조잔디 위에 조성된 ‘풋볼존(Football Zone)’에서는 ‘공격수의 날’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한시간 60초 동안 다양한 각도에서 설치된 장애물들을 피해 공격수의 필수 능력인 ‘골 결정력’을 뽐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팬 3명에게는 FC서울 유니폼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풋볼존’에서는 드리블, 트래핑, 슈팅 등 축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들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FC서울 슈팅스타’ 이벤트에서는 FC서울 공격수 1명이 출연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팬들의 궁금한점을 답변해주고 팬들과 함께 트래핑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FC서울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북측광장 ‘FC서울 푸드파크’에는 피자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들어서며, 경기 종료 후에는MC휘와 함께하는 FC서울 청춘포차로 변신해 음악과 함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이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과 대구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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