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재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오는 6월 열리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3에 출전할 선수 16명을 추렸다.

협회는 농구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를 구성했다. 기존 24명에서 8명을 제외한 16명으로 명단을 확정했다. 오세근과 양희종 등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가드진에는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두경민(DB), 최준용(SK), 허훈(KT), 이대성(현대모비스)가 뽑혔다. 포워드에는 정효근(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이 이름을 올렸다. 센터 포지션에는 최부경(SK), 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미정), 이승현(오리온), 김종규(LG)가 선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5월 21일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소집한 뒤 한 달간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6월 15일과 17일에는 일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한다. 이후 28일에는 농구 월드컵 지역예선전, 7월 1일에는 홍콩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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