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왼쪽), 이주승.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클로버컴퍼니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손은서(33)와 이주승(29),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손은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주승과 영화 '대결'로 만나게 돼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손은서, 이주승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영화 '대결'을 촬영하며 만났고, 지난해 방송된 OCN '보이스'를 통해 더 까워졌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꼐 공연장을 찾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편, 손은서는 2006년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화제를 모은 뒤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2 '7일의 왕비'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대결' '졸업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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