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드풀 2' 개봉을 앞두고 내한하는 라이언 레놀즈.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데드풀 2'의 주인공 라이언 레놀즈가 내한한다.

영화 '데드풀 2'에서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는 5월 1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국내를 찾는다. 라이언 레놀즈가 국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작 '데드풀'(2016)은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최종 관객수 331만 명을 동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내한에 기대가 크다. 특히 라이언 레놀즈는 SNS를 통해 한국과 한국 영화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해왔다. 

가수 현아와 데드풀의 특별 화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건배! 데드풀 대박♥ 한국만세'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 등을 SNS에 게시하며 유별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밝혀온 라이언 레놀즈는 이번 내한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데드풀 2'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5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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