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스틸. 제공|(주)영화제작 전원사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보도스틸에는 영화제 기간 우연히 칸에서 만난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와 전만희(김민희)의 모습, 전만희의 상사 남양혜(장미희)와 영화감독 소완수(정진영)의 순간들이 담겼다.

각기 다른 온도로 클레어와 만희, 양혜를 만나는 소완수의 모습으로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노천 카페의 예쁘고 착한 개 밥의 모습과 클레어와 만희의 의상 역시 시선을 끈다. 페도라와 함꼐 노란 빛깔의 가디건, 베이지콘의 트렌치코드를 걸친 클레어와 검은색 슬리브리스 상의와 와이드 팬츠, 다홍빛 신발을 매치한 만희의 모습은 따뜻한 계쩔의 해변과 맞춘 듯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낸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우연한 만남과 반가운 재회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자벨 위페르와 김민희 주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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