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씨엔코이앤에스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새 둥지를 찾은 데 이어 결혼 소식까지 전하면서 인생 제2막을 연다.

박은지는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와 예비 신랑은 1년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에 이르렀다. 박은지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박은지는 예비 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16일 씨엔코이앤에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틀었다.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뒤 배우로도 영역을 넓힌 박은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수려한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새 소속사를 찾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박은지는 결혼 소식까지 전하면서 인생 제2막을 열 준비를 마쳤다. 새 소속사와 결혼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박은지는 앞으로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은지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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