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원영.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최원영이 영화 '광대들'에 출연한다.

영화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원영은 극중 홍윤성 역으로 등장한다.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상속자들' '쓰리 데이즈' '야경꾼 일지' '비밀의 문' '킬미, 힐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해 '매드독'과 '의문의 일승'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광대들'에서는 손현주, 조진웅, 박희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시너지를 발휘 할 지 기대를 높인다.

'광대들'은 지난달 31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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