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단 귀국

[스포티비스타=이나현 PD] 4일 새벽 평양 공연예술단(윤상·조용필·이선희·최진희·윤도현밴드·레드벨벳·정인·서현 등)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예술단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단장을 맡았다. 공연 예술 감독을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조용필·이선희·최진희·윤도현밴드(YB)·백지영·레드벨벳·정인·서현·알리·강산에·김광민 등 11개 팀의 가수들과 태권도 시범단·공연 스태프·기자단·정부 지원 인력까지 186명으로 구성됐다.
13년 만에 평양 공연에 나선 남 측 예술단은 지난 1일과 3일 각각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합동 공연으로 한 무대에 올랐다.
▲ 평양 공연예술단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예술단의 평양 공연 실황은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지상파 3사(KBS·MBC·SBS)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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