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곤지암' 포스터.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흥행을 이어간다.

영진위 영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은 지난 2일 하루동안 10만 95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곤지암'은 이날까지 총 147만 694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흥행 2위는 7만 4329명을 동원한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으로 20세기 대중문화가 모두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소설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저작권 문제로 7~80% 분량만 영화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 1054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만 8444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멜로 영화로, 신작들이 개봉에도 역주행을 반복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234만 9463명이다.

'7년의 밤'은 2만 3382명을 동원해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4만 2647명이다. 6320명을 동원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5위를 차지 했으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덕구' '리틀 포레스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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