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하주차장' 스틸. 제공|스토리공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지하주차장'에 이학주가 합류했다.

영화 '지하주차장'은 어느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의 필사의 탈주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학주는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영화 '날, 보러와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 사기동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배우다.

'지하주차장'에서 이학주는 주차장 관리인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남자 준호 역을 맡았다. 특히 2016년 개봉해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충격실화 스릴러 '날, 보러와요'에 이어 다시 한번 강예원과 의기투합하게 됐다.

이학주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강렬한 역할이라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렜다. 관객분들에게도 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하주차장'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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