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슬론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 대결에 대수비로 교체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회말 교체 출전한 최지만은 팀이 3-4로 뒤진 9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서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1에서 0.361가 됐다.  

이날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에릭 테임즈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테임즈 시범경기 타율은 0.174가 됐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테임즈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6회 테임즈는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 첫 출루에 성공했다. 테임즈는 6회말 브렛 필립스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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