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승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공승연이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3일 BH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다양한 장르 작품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공승연의 열정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승연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을 더욱 더 발휘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유를 설명했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서누리, ‘육룡이 나르샤’의 원경왕후 민씨 등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았다. 이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웹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여주인공으로 발돋움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처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기대주로 우뚝 선 공승연은 오는 6월 방송을 앞둔 KBS 2TV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직 로드 FC 선수 출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아 서강준의 곁을 지켜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BH 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진구, 추자현, 고수, 유지태,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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