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개봉 전 호러 마니아를 위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 '곤지암'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이 곤지암 정신병원에 7인의 공포 체험단이 들어가서 겪은 기이한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곤지암'은 개봉 전인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호러 마니아 특별 시사회를 진행, 공포 체험에 나선다. 사전 모니터 시사 공포 지수 4.43을 기록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 강도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호러 매니아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극강의 공포 체험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영화의 90% 이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곤지암'의 제작 스타일은 관객들이 직접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줘 공포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장소에, 제작진만의 상상력을 더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전한다.
호러 마니아 특별 시사회를 진행하는 '곤지암'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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