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

22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 측은 오늘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본방송 3, 4화가 끝나고 1회부터 4회까지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첫방송된 손 꼭 잡고에서는 남현주(한혜진 분)가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김도영(윤상현 분)의 첫사랑 신다혜(유인영 분)가 남편을 뺏겠다고 도발하기까지 했고, 쉴 틈 없는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 꼭 잡고에서는 아름다운 색감과 섬세한 연출력이 빛났다. 평범한 일상 속 예기치 않게 불어 닥친 사건들과 이로 인해 흔들리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고,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손 꼭 잡고측은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22) 본방송 이후 1회부터 4회까지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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