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보도스틸에는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의 면모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응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평상복 차림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의 모습과, 와칸다의 히어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의 모습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함께 있는 장면, 비장한 표정의 로키(톰 히들스턴)는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토르와 로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틀릿을 착용한 주먹을 들어올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운석은 마블 영화 사상 최강의 빌런 탄생, 그와 맞붙는 완전체 어벤져스 사이의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예고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개봉이 다가오며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의 어벤져스 시리즈 컴백으로 관심이 높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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